윤석렬 30대 장관 광폭 행보

2022. 4. 10. 22:04글/격동의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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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렬이가 30대 장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던데
이건 전주영기자의 망상인가 아니면 운석렬이의 뻥카인가



윤석렬 인수위의 초대 내각 후보가 발표되었다.
참으로 장관이다.
뭐 누가 누구고 뭐하던 사람이고 얼마나 구릴지는 알고싶지도 않다. 알아봐야 화밖에 더 나겠나. 청문회때 많이들 씹고 뜯고 맛보아주기를.
난 그냥 딱 봐도 30대는 없다는것만 잘 알고 가겠다.

물론
2찍한 젊은친구들이
윤석렬이 일가가 깨끗해서,
혹은
진심으로 공정해서
또는
본인들을 우대해줄 것이라 기대해서
뽑은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정치에 별 관심 없고, 부모님이 찍으라해서 찍었다던가
본인의 미래가 암담하고 사회에 나갈 준비는 안되었는데 아직 뭘 해본건 아니지만 뭔가 괜히 기회가 없는것 같고 뺏긴것 같고 그래서 누군가를 욕해야되겠고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다들 현정부 탓이라 해서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권력에 저항하고자 하는 youth gone wild spirit으로 찍었다던가 그랬을 것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그거 뜨겁다고 만지지말라고 해도 만져서 데여봐야 뜨거운 걸 알게 되고, 그거 더럽다고 만지지 말라 해도 손에 묻어봐야 그제서야 더러운걸 아는 존재니까 이번 2찍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몰랐으니까.

다만, 현재 노인들처럼
사리분별력을 잃은 채로 언론에 선동당하고, 자기반성 없는 꾸준함 덕분에 그 아랫세대로부터 부정당하는 그런 세대로 자라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틀릴 수는 있지만 꼰대가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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