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왼쪽부터 황희찬, 이강인, 황인범, 조규성, 설영우

 

골 넣은 직후

 

이강인 직관 후기

 

대한민국 VS 싱가포르 월드컵 예선 경기를 통해 이강인 실물을 보았다.

느낀점을 간략하게 풀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체형은 마치 메시 같았다

키는 생각대로 작았지만, 티비에서보다 실물이 더 단단해보였다.

내 상상속에 존재하는 메시가 마치 저런 체형일 것 같았다.

실제 직관에서 피지컬이 좋아보이는 선수는 조규성,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선수가 눈에 띄었다.

 

2. 표정이 밝지는 않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광고에서 보던 그 눈웃음 그런게 현실에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확실히 웃는 상은 아니다.

골 넣은 뒤 세레모니도 화려하지 않았다.

이 날만 그런건지 원래 성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3. 활동량이 많고 기술이 좋다

주로 오른쪽 사이드에 위치했었는데, 사진찍으려 하면 수시로 어디 가고 안보였다.

공을 잡았을 때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만드는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