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에 일희일비 말아야 하는 이유
2022. 11. 20. 17:15ㆍ글/격동의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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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2시에는 광화문에 사는 자영업자, 같은 날 18시에는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팬더 사육사, 20분 전에는 미국에 사는 교민….
놀랍게도 이 사람은 한 아이디로 기사마다 직업과 거주지 성별이 수십번 바꿔가며 글을 쓰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금전적 이득이 없다면, 외부에서 제공되는 소스가 없다면 어떻게 저녁시간 내내 네이버 기사만 붙잡고 저렇게 다양한 테마의 글을 개인 한 명이 작성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으로 비롯된 모바일의 시대는 정보의 바다, 홍수를 넘어선 대 선동의 시대이다. 결국 정보를 접하는 사람이 알아서 잘 걸러내야 하는 수 밖에 없다. 근거 없는 주장은 모두 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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