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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에 일희일비 말아야 하는 이유
19일 22시에는 광화문에 사는 자영업자, 같은 날 18시에는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팬더 사육사, 20분 전에는 미국에 사는 교민…. 놀랍게도 이 사람은 한 아이디로 기사마다 직업과 거주지 성별이 수십번 바꿔가며 글을 쓰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금전적 이득이 없다면, 외부에서 제공되는 소스가 없다면 어떻게 저녁시간 내내 네이버 기사만 붙잡고 저렇게 다양한 테마의 글을 개인 한 명이 작성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으로 비롯된 모바일의 시대는 정보의 바다, 홍수를 넘어선 대 선동의 시대이다. 결국 정보를 접하는 사람이 알아서 잘 걸러내야 하는 수 밖에 없다. 근거 없는 주장은 모두 구라다.
2022.11.20 -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일체유심조는 불교용어이다. 一切唯心造 단어를 개별로 뜯어보면 다음과 같다. 일체(하나 일, 온통 체) : 모든 것은 유(오직 유) : 오직 심(마음 심) : 마음이 조(지을 조) : 짓는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 우리나라 언론은 일체유심조의 정신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 문재인 정권때 환율 1,201원은 강달러 비상시국이고, 윤석렬 정권 환율 1,380원은 외환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일체유심조의 정신으로 환율이 높든 말든 국가의 위기상황은 기자가 기사를 쓰기 나름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행복과 불행은 상황 또는 환경에 오는 것이 아니라 기자가 마음을 먹는 대로 정해지는 일체유심조의 정신. 기자란 자들은 부처의 깨달음을 얻은 자들이 아닌가 싶다.
2022.09.22 -
술 맛 떨어지게 짤 모음
최초….짤 지지율 20%대 처음 찍었을 때 짤 미 하원의장(미국 의전 서열 3위) 펠로시 방한 북한이 쐈습니다…짤 각하… 300미리 왔답니다. 폭우왔을때 짤. 언론사들은 이 짤을 가짜뉴스라 칭했더랬지. 대단한놈들.
2022.08.03 -
문재인정권의 완성은 윤석렬로부터…
조커가 배트맨을 보고 그랬다 “You complete me” 주호민은 비혼주의에 대해 “비혼주의의 완성은 결혼”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윤석렬이가 요새 누구보다 빠르게 나라를 조지고 있다. 이것으로 전 정부가 얼마나 잘 해왔는가를 증명하고 있으니 결국 문재인정부의 완성도 윤석렬이가 하고 있다. 얼마나 잘 했었는지를 국민들이 알지를 못하고 알 생각도 없으니 손수 나라를 작살냄으로써 전 정부의 치적을 제고하는 것이다.
2022.07.19 -
남녀 갈라치기 여론조작 사례
1. 실제로 페미니즘은 문제가 있다. 2. 그걸 노리고 여자인 척 아니 페미니스트인 척 온라인에서 여론을 호도하는 세력이 저 위 짤처럼 있다. 3. 평범한 남자는 인터넷에 페미인 척 하는 댓글은 안쓴다. 페미 욕하는 댓글은 써도. 4. 60대 이상 노인네들의 견고한 지지를 빋고 있으며, 지난 19대 대선 등에서 20대의 지지를 잃어 실패했다가 이번에 20대를 남녀로 쪼개서 이득을 본 정당이 어디? 세대 갈라치기만을 일삼았기에 본인은 국회의원을 해보지도 못했지만 여당 대표가 된 마이너스 삼선 중진은 누구?
2022.06.11 -
신문스크랩 잘 하는 방법
1. 서론 이른바 포탈사이트가 없던 과거에는 우리는 종이신문을 통해 기사를 접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반강제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전반적으로 아우르게 되었다. 또한 이 시절 구독자수, 조회수를 늘릴 비결은 오로지 훌륭한 글빨뿐이었다. 그래서 이 시절 신문을 잘 읽는 법은 좌/우 대표 신문, 한경오 조중동 중 택2하여 비교해가며 읽는 것이었다. 네이버와 다음의 등장은 이러한 지형을 깨부수어 놓았다. 클릭을 위한 자극적 헤드라인, 글의 질 보다는 속도가 중요해져 버린 것이다. 이와 같은 언론지형에서 우리는 사회 전반을 통찰하는 지식도, 잘 쓴 글을 통한 논리적 글쓰기 방법도 더 이상 배울 수 없게 되었다. 아니, 오히려 기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지엽적이고 자극적인 키워드에 갇혀서 선동당하기 쉽다. (유..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