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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2023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Nikon Z5 Nikkor Z 40mm/F2 se
2023.10.08 -
바퀴벌레 친구, 강서구청장 후보 김태우
※ 바퀴벌레 친구라는 표현은 모욕의 발언이 아니라 김태우 후보 스스로가 본인을 소개한 표현임을 밝힌다 1975년생, 강원도 양양군 출신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자는 검찰에서 검사가 아닌 공무원(수사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강서구청장으로 근무를 하다가 징역형이 확정되어 당선무효가 되었다. 그러나 불과 3개월만에 윤석렬이 8.15.특별 사면을 통해 복권을 시켜준 결과 본인이 짤리는 바람에 발생한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에 본인이 다시 출마하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월드클래스적인 업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는데 크게 일조했다. 천당 위의 분당, 그리고 요새 핫한 성동구에 집 한채씩 든든하게 갖고 계신 분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자는 강..
2023.10.06 -
사기꾼들, 사기의 나라
영상은 차마 보기 싫으니 일단 짤 한번 보고 가자. 대선때 국힘에서 만든 쇼츠다. 내용의 골자는 이렇다. 1. 이준석이가 문재인정부에서 전기차 충전 요금을 올린다고 발광을 하면 2. 원희룡이가 ‘우리는 5년간 동결’이라고 사기를 친 뒤 3. 윤석렬이가 튀어나온 배를 문지르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지금 전기차는 어떻냐고? 나는 전기차를 타고 있는데 요새는 뭐 히이브리드 차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으로 올랐고 요새 자동차세도 기존 배기량 기준에서 무게 기준으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배터리때문에 차체가 무거운 전기차는 무조건 증세 당첨이다. 사기를 쳐서 당선되고도 아무런 처벌받지 않는 사기꾼들, 저런 자들을 권력을 쥐어준 자들. 이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나는 당신들을 욕할 자격이 있다.
2023.08.22 -
이게 법치주의냐
1. 국민의힘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3년 5월 죄를 짓고 징역형을 선고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2. 윤석렬이는 23년 8월 15일 광복절특사로 짤린 김태우를 사면시켜주었다. 3. 김태우는 본인이 죄를 짓고 짤려서, 공석이 되어버려 다시 하게 된 구청장 보궐선거에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나라는 낯짝이 두꺼운 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국민들이 윤석렬이를 선택한 덕분에!
2023.08.18 -
브론즈에 고여있던 내가 오버워치2를 결국 접은 이유
예전에 오버워치1을 친구 하나와 함께 정말 즐겁게 즐겼다. 좋은 PC가 집에 없어서, 매번 피시방에 번거롭게 가야만 했지만 그 길조차 즐거웠다. 어두울 때 들어가서 주변이 밝아지고 나서야 나오곤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런 체력이 있었는가 싶다. 이제는 돈 주고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 그 때 둘 다 플스4가 있었어서 플스4로 오버워치를 사서 온라인으로 즐기기도 했다. 플스판은 영문버전이었고, 키보드 마우스 없이 패드로만 해야되었지만 이것마저도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오버워치에 둘 다 푹 빠져있었지만 우리의 티어는 높지 않았다. 아니 처참했다. 가장 멀리 가 본것이 실버. 그마저도 오래 머물지 못하고 늘 브론즈에서 있었다. 세간에서는 우리같은 이를 '심해'라 칭했다. 깊은 바다 속에 ..
2023.01.08 -
'마음 속 근육 단단히 하기'를 듣고
1. 생각과 감정 마음은 생각과 감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생각은 '미친 원숭이'다. 한번 날뛰기 시작하면 말리기 어렵다. 말리려 하면 할 수록 더 날뛰기 시작한다. '아 생각 그만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계속 생각이 나는 것이 이러한 이치이다. 생각을 케어하는 방법은 3인칭 관점에서 그냥 내버려두고 관조하는 것이다. 반면, 감정은 '아기'와 같다. 무슨 감정이 들던간에 그 감정을 방치하면 안된다. 그리고 그 감정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지면 안된다. 답답한 상사 때문에 힘든 하루를 겪고, 그 상사를 매우 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내일 아침에 그 상사를 또 봐야 하는 생각에 우울한 마음이 들 때, 이 감정들에 대해서 '사람을 패는건 잘못된 거야' 라든가 '우울한 건 옳지 않아' 처럼 옳고 그름..
2022.12.14